[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가톨릭목포성지(담당 이정화 신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지역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양 측은 협약을 통해 내방객 유치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톨릭 목포성지는 호남지역 최초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자 전국 53만 레지오마리애의 필수 순례지이다.

현재 목포시 산정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순교자 기념성당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언덕 위 대성당 전망대에서 유달산, 고하도, 목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한국 천주교의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목포지역 관광산업이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많은 관광객을 목포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가톨릭목포성지(담당 이정화 신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지역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양 측은 협약을 통해 내방객 유치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톨릭 목포성지는 호남지역 최초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자 전국 53만 레지오마리애의 필수 순례지이다.

현재 목포시 산정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순교자 기념성당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언덕 위 대성당 전망대에서 유달산, 고하도, 목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한국 천주교의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목포지역 관광산업이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많은 관광객을 목포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문객 체크 후 탑승장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북항과 고하도 탑승장에서는 탑승객들이 하차한 즉시 바로 캐빈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및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캐빈내 일행탑승을 우선으로 안전한 케이블카 탑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문객 체크 후 탑승장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북항과 고하도 탑승장에서는 탑승객들이 하차한 즉시 바로 캐빈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및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캐빈내 일행탑승을 우선으로 안전한 케이블카 탑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